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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현대차, 고성능 차량 ‘N’ 보관하는 아카이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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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중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9-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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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현대차는 자사 고성능 모델 N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N 역사를 모은 공간인 ‘N 아카이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출범시켰다. 이후 벨로스터N, 코나N, 아반떼N, 아이오닉5N 등 5개 차량이 출시됐다.
N 아카이브에서는 WRC, TCR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차량을 포함해 고성능 기술 연구개발 차량인 롤링랩, 양산차 등을 보관한다.
현대차는 N의 시작을 알린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2019년 WRC 제조사 종합 우승을 차지한 i20 랠리카 등 차량 50대를 보관하고, 차량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N 아카이브 보관 차량의 경우 모든 차량이 장기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올해 12월28일까지 주말마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N 브랜드와 공간 소개, 차량 관람으로 구성된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다음달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아이오닉6N의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도 소개했다. 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파수비오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센터 콘솔, 카본 휠 캡 및 도어 스커프 등 N 퍼포먼스 파츠 등을 받는다.
차량 출고 이후에는 전용 도어스팟램프와 번호판 가드도 제공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와 장착 우선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해당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 아이오닉 6 N 컬렉션 상품을 제공하고 올해 11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고성능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the Nthusiast)’도 공개했다.
해당 멤버십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주유·충전, 세차, 필름·랩핑 등 차량 관리부터 서킷 및 카트 주행,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심레이싱’ 등 고성능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 멤버십 회원 전용 HMG 드라이빙 인스피리언스 센터 트랙데이, 소낙스 디테일링 세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디 엔수지애스트’ 프리뷰 서비스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22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하며 내년 상반기 안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프리뷰 서비스 가입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22일까지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N 아카이브는 더 나은 N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미국 노동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실증 연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AI가 신입 직원들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AI가 청년 일자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었던 만큼 AI 확산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생인 세예드 호세이니·가이 리히팅거는 지난달 31일 공개한 ‘근속연차 편향적 기술 변화로서의 생성형 AI’ 논문에서 생성형 AI를 채택한 기업에서 신입 고용은 급격히 감소한 반면 경력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28만5000개 기업, 6200만명의 이력서·채용공고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내 경력별 고용 동향을 분석했다. 이들 표본기업 중 3.7%(1만599개)가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분석 결과, 2023년 1분기부터 AI 채택 기업의 신입 인원은 빠르게 줄었으며 6개 분기 후에는 미채택 기업과 비교해 약 7.7% 감소했다. 반대로 경력 고용은 2015년 이후 AI 채택 기업에서 더 빠르게 늘었으며 2022년 이후에도 이어졌다. 특히 도·소매업에서는 AI 채택 기업의 신입 채용이 2023년 1분기 이후 미채택 기업보다 약 40%(분기 평균) 적었다.
연구진은 AI는 신입이 맡는 업무를 줄이고, 기업 내부 경력 사다리의 아래쪽 계단을 좁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서도 유사한 분석이 나왔다. 에릭 브린욜프슨 스탠퍼드대 교수 등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미 최대 급여처리회사인 ADP의 데이터를 분석해 ‘탄광 속의 카나리아? AI가 고용에 미친 최근 효과에 관한 여섯 가지 사실’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를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고객 지원 등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에서 22~25세 고용이 AI 노출도가 낮은 직종보다 약 13% 감소했다. 특히 2022년 10월을 정점으로 그 이후엔 20대 초반 신규 채용이 급감했다. 2022년 하반기는 챗GPT 출시 등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된 시기였다. 이때 이후로 같은 직종 내에서 더 많은 경력이 있는 노동자나 AI 노출도가 낮은 직종 노동자 고용은 안정적이거나 계속 늘었다.
국내에서도 AI 기술 도입이 주로 청년 일자리를 줄인다는 연구가 있었다.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난해 3월 한국은행·KDI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실증분석 결과 2017~2022년 사이에 발생한 AI 영향률의 확대가 유독 청년층 고용 혹은 임금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이어졌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2일 부산 남구 용당동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을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최초의 대학동물병원인 이 병원은 총 58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9150㎡ 규모로 2027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병원이 개원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동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지역의 수의대 교육·연구 역량이 확장되고, 지역 의약학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국립대는 부산·울산·경남을 통틀어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있다. 경상국립대는 펫 바이오산업 육성과 동물 친화적 문화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착공식에는 경상국립대와 부산시, 국회, 수의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완공 이후 미국수의학협회 인증과 전임상시험센터 설립을 추진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의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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